정처기에 이어서 바로 적어보는 CPPG 합격 후기 !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처기보다 훨씬 어렵게 느꼈다.
사실 시험을 보자마자 응.. 다음에.. 또 봐야겠다.. 싶었는데
미쳤다. 한번에 합격을 해버렸다.
각 과목은 40점을 무조건 넘어야하고 평균 60점이어야 합격인데, 너무 잘봐버렸다 하하
시험은 서초고? 에서 봤다. 이건 그냥 기록용이고..
이제 공부 방법을 살짝 이야기해보자면
책은 이걸로.. 아마 거의 모든 수강생들이 이걸로 공부하지 않았을까?
공부는 2주는 설렁설렁 하고 2주는 빡세게 했다.
2주동안 책 한권을 쭉 밑줄 치면서 읽었다. 그러면서 외워야하는 숫자들을 표시했다.
이후 1주일은 각 과목의 전체적인 개요나 중요한 부분을 써가며 더 머리에 익히고 문제를 풀었다. 각 과목을 다 읽으면 예상 문제가 있는데, 나는 딱 평균 60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 저 문제들 다 오답 하고.. 맞은 것들도 다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읽었다.
근데 문제나 내용 자체가 틀린 경우가 많다. 그래서 꼭 !! https://law.go.kr/ 여기에서 개보법이랑 시행령 다운받아서 읽고, 이거 기준으로 외우기.
이렇게 구체적으로 한번 더 쭉 읽은 다음에 맨 뒤에 있는 모의고사를 풀면 또 평균 60점 정도가 나온다.
과목 별로 내가 공부한 방법을 살짝 말해보면
1- GDPR 읽는건 투머치한 것 같기도 하고 .. 책에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외움
2- 개보법(시행령)
3- 개보법(시행령)
4- 안전성 확보조치 + 책에 있는 기술적 내용
5- ISMS 인증기준 안내서
이렇게 공부하고 마지막날은 좀 불안해서 사례집도 좀 찾아서 읽었다.
사실 모의고사에서도 합격점이었기 때문에.. 합격하겠지 싶었는데, 시험이 생각보다 되게 어려웠다.
답을 가려내기 어려웠고, 생각보다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활용하는 내용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
(이런 점에서 책 중간에 FAQ 파트를 잘 읽어야 하는지도)
처음에 모르는 문제를 휙휙 넘기면서 풀었는데 다 풀고 나니까 60%도 못풀었었다. ㄷㄷ
그랬기 때문에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붙었다니 아주 다행이다 하핳
내가 시험을 다시 보게 되었다면 초록책은 물론이고, 사례집을 쥐잡듯이 찾아서 다 읽어봤을 것 같다.
CPPG가 국가공인이 된다나 뭐라나 말이 많던데 ..! 암튼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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